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즐 선생님 (문단 편집) == 교직원으로서의 자질 ==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실내수업은 안하고]] 툭하면 반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수업, 혹은 현장학습을 튀어나간다.[* 분야는 다르지만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서도 지도교사가 역사반 학생들과 미니버스를 타고 현장학습을 자주 다닌다. 이것 때문에 교장선생님이 화낼 정도다. 이 시리즈와 달리 비현실적 장면은 없고 유적지 같은 곳을 가는 형태다.] 작중 교실에서 수업 받는 모습은 거의 안나오고 수업 내용도 모두 과학수업이다. 국어, 수학, 외국어같은 과목 없이 오로지 과학만 판다.[* 물론, 극중에서 과학 수업 때 야외수업을 나가는 모습만 나올 뿐이지 다른 수업은 안 한다는 언급은 없다. 어쩌면 과학수업을 하는 장면만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교육 수준도 엄청나서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에게 미생물에 대해서 가르치기도 한다. 물론 이건 정규과정에 없던 일이지만 가끔씩은 아예 한 분야만 끝장나게 파는지 암석 편 이전에 아이들이 "우리는 한달 동안 동물의 집에 대해서 배웠다" 라고 하는 장면도 있다. [[공교육]]계에서 좋아하는 소위 모범적 교직원의 모습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그러나 원작 동화판 중 새로 부임한 와일드 교감이 스쿨버스 한번 타보고는 미친듯이 좋아하며[* 처음에는 물론 작아지며 눈에 들어가는 등 황당한 일이 계속 일어나자 믿을 수가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아이들에게 "여러분은 버스 운전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알고 있었나요?" 라고 묻는다 그러고는 곧 난 교감이 아닌 스쿨버스 운전사가 되어야 했다며 폭주를 시작하는데 아이들 왈 "우리는 더 이상 선생님을 말릴 수 없었답니다." 실제로 한번 맛들이고는 정신이 나갔는지 아이들이 제발 돌아가자는 말을 씹고 모험을 떠나보겠다고 말한다. 옆에서 보던 아놀드가 이 고물 버스 운전대만 잡으면 사람들이 모두 이상해진다고 생각하는건 덤. 운전대를 놓아버리는 짓까지 저지른다.] 아예 정줄을 놓고[* 이 사람은 아이들에겐 처음엔 훌륭하고 얌전한 선생님으로 비쳤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프리즐에게 달려가서 온갖 칭찬을 늘어놓으며 최우수 견학상까지 주는등 의외로 취급이 나쁘지만은 않다. 거기다 애니판에선 자기가 발명한 핀볼 머신으로[* 그냥 평범한 핀볼 머신이 아니다. 공 대신 빛을 쏴 무지개를 만드는 핀볼머신이다.] 교장마저 낚아 자신이 지면 기계를 교장에게 넘기겠다며 내기를 걸고 같이 노는등 괴짜 취급 당하면서도 동료 선생들을 조련하는 기술이 출중하며 올해의 선생님 상까지 받았다. 퇴근도 미뤄가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끔은 방과 후에도 나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정규 수업은 날림으로 하는 것 같지만 교육정신만은 투철하다. 어쨌든 자기가 가르치는 것은 그 어떤 교사보다도 더 잘 가르친다. 애니메이션을 보면 의외로 생각보다는 그렇게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선생님이니까 당연히 해설역일 것 같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직접(특히 도로시 앤이 책 보고) 설명하도록 둔다. 프리즐 본인은 판을 깔아주고,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심지어 학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도 스스로 생존 방법을 찾아낼 때까지 기다려주거나 최대한 늦게 구해준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관찰하고 느낀 점을 말하면 약간씩 첨언하는 스타일.[* 발레리의 교육방식이 겉부분이 특이해서 이상하다고 느낄뿐이지 알고보면 스스로 지식을 깨닫게하고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잘 헤쳐나가 훌륭한 어른이 되도록 하는 훌륭한 지도방식이다.] 한번은 아이들이 프리즐 선생님에 대해 우스꽝스러운 옷, 별난 스쿨버스, 기상천외한 체험학습 이 세 가지를 특징으로 꼽기도 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우리를 엄청난 모험 속으로 끌고 간다고 하는건 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